이름 : 베로니카
성별 : 여
형태 : 용형(혼혈)
나이 : 27살
키/몸무게 : 173cm/65kg
혈액형 : A
생일 : 5.3
소개
과거
그녀가 6살이 되었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억지로 어머니의 손에 끌려와 처음 보는 새아빠와 함께 불편한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불편했던 시간들이 익숙해질 때쯤에 동생 '레베카'가 태어났습니다.
평소에 자신에게 관심 없던 엄마와 새아빠는 동생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언젠가 자신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베로니카'의 마음은 더욱 불안해지고 동생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더 흘러 어느 날 '레베카'는 집안일을 하고 있는 '베로니카'에게 밖에 나가서 놀자며 때를 쓰기 시작했고 평소엔 조용하던 동생이 갑자기 그러니 당황스러움과 동시에 귀찮음과 짜증이 한꺼번에 몰려왔으며 확 김에 동생을 때리고 그대로 밀쳐버렸습니다.
동생의 몸이 붕 뜨더니 계단에 구르면서 떨어지고 바닥에는 피가 고이기 시작했으며
'베로니카'는 겁에 질려 밖으로 달려 나가 이웃집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다행히 동생은 무사히 치료를 잘 받았습니다.
그 후로 자신을 피하는 동생을 보면서 조금씩 다정하게 대해주려 노력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동생이 순간 밉다가도 동생의 얼굴에 흉터를 보면 죄책감만 더욱 쌓여만 갑니다.
현재
혼자서 뭐든 할 수 있는 나이가 된 '베로니카'는 부지런히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 동시에 Flex를 즐기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와는 연을 끊고 살지만 '레베카'와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어느 중간(?) 정도의 사이를 두고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투덜거리고 불평불만 다 드러내도 '베로니카'는 그런 동생이 귀엽게만 느껴진다고 합니다.
<자작캐릭터>